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노리 카나타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정말로 슬프고 가슴아프지만, 하는 수밖에 없겠죠? 하지 않으면 안 되겠죠···?"''' {{{#black {{{+1 '''챕터 1'''}}}}}} ---- 모노쿠마가 처음으로 동기부여를 위해 개인 DVD를 나눠줬을 때, 이노리가 본 것은 이노리가 일하던 병원과 아직 그녀의 보살핌이 필요한 환자들이 모두 불타고 있는 광경이었고 이에 큰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곧 모두를 배신하는 건 더 끔찍한 일이고 자신이 나가기 위해 타인을 희생시킬 수는 없다며 이타적인 태도를 보인다. 마키의 시체가 발견된 후 마키의 죽음에 눈물을 흘리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은 뒤 마키의 상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인간이 목매달릴 경우 최소한 로프 자국이 남고 심하면 매달린 부위가 푸르게 변색되는데, 마키의 목엔 자국조차 없었다는 것. 학급재판에서는 시체의 상태의 의문점 외에는 크게 활약한 건 없고 재판을 이끄는 학생들의 의견에 간간이 동의한다. 마키를 죽인 진범이 히가 미츠히로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당황하며 동정심을 내비친다. 히가의 처형을 목격한 후 상당히 충격을 받아 '친구가 그런 꼴이 됐는데... 어떻게 쉽게 침착할 수 있겠어요...!'라고 말하지만 킨조는 정색하고 '살인범이 친구라니 무슨 소릴 하는 거지?'라며 험악한 표정을 짓는다. {{{#black {{{+1 '''챕터 2'''}}}}}} ---- ||[[파일:이노리 카나타 반론.png|width=600%]]|| || {{{#fff '''그래서는 안 돼요!(それではいけません!)'''[* 학급재판시 반론대사. 원래는 성우 [[니시무라 치나미]]가 담당한 [[스마일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아오키 레이카]]의 대사다.][br] - 반론 쇼다운}}} || 첫 번째 학급재판 이후 킨조에 반대하며 나간 우에하라, 토모리를 만류하지만 결국 킨조의 편에 선다. [[하타노 아야메]]가 부상을 입었을 때 임기응변으로 어떻게든 응급처치를 하지만 이대로는 두 번 다시 걷지도 못 할지도 모른다는 육상선수로서는 사형 선고나 마찬가지인 절망적인 진단을 내리게 된다. 이후 학급 재판에서 하타노가 범인으로 몰리자 시종일관 하타노를 감쌌고, 마에다와 반론 쇼다운까지 벌인다. 유독 타이라와 더불어 하타노를 감쌌는데, 육상선수로서의 삶을 끝장내버릴 수도 있는 악의적인 부상을 입힌 범인이 사실 하타노의 자작극이었다는것이 도저히 믿겨지지 않았고, 이노리 본인은 재판을 빨리 끝내서 하타노의 다리를 치료해줄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했는데 그 하타노가 범인이라면 곧 처형될 것이기에 너무나도 잔혹한 현실을 의사로서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타노가 잠깐 악당 연기를 했을 때는 진심으로 비통해하며 미쳐버릴것만 같다고 울음을 터뜨리기까지 했다. {{{#black {{{+1 '''챕터 3'''}}}}}} ---- 챕터 3의 시작과 함께 3층과 1층의 양호실이 개방되고 드디어 양호실이 열린 것에 기뻐하지만 여기서 치료해주려 했던 하타노가 이제는 없다는 사실에 슬퍼한다. 마에다가 일행에게 배척당했을 때는 어쩔 수 없이 코바시카와의 의견에 따랐지만 그래도 본인은 최대한 중립을 지키려는 듯 마에다에게는 여전히 살갑게 대했고, 이라나미의 제안으로 마에다가 다시 일행에게 받아들여졌을 때도 이게 정답이라면서 마에다를 반겼다. 이후 타이라가 소동을 일으킬 때는 야마구치와 함께 일행 중에서는 없었지만, 쿠로카와의 도움으로 정신을 차린 타이라가 이 자리에 없는 친구들과도 나중에 좋은 얘기를 나누자며 희망적인 전개를 예고했으나... ||<-6> {{{#white '''[[단간론파 어나더 -또 하나의 절망학원-|{{{#white 단간론파 어나더}}}]]의 챕터 별 피해자'''}}} || || '''Chap 2''' ||<|3>→||<-2> '''Chap 3''' ||<|3>→|| '''Chap 4''' || || '''초고교급 치어리더''' || '''초고교급 외과의''' || '''{{{#ffffff 초고교급 ???}}}''' || '''{{{#ffffff ???}}}''' || || [[토모리 키즈나]] || '''이노리 카나타''' || [[야마구치 카케루|???]] || [[코바시카와 하루히코|???]] || ||[[파일:RwhuDe9.png|width=600%]]|| 다음날 아침 '''끔찍하게 감전사당한 채 챕터 3의 피해자로 발견되고 만다.''' 본래 범인의 계획대로라면 '첫 번째이자 유일한 피해자'가 될 뻔했다. 범인은 그녀에게 딱히 악감정이 있던 것도 아니고 범행 준비를 들켰다든가 하는 이유도 없었다. 단지 심야시간을 빼고는 언제나 홀로 양호실을 지키고 있기 때문에 노리기 쉽다는 점 때문에 범인의 표적으로 선택된 것이다. 진범은 우선 이노리를 과학실에서 구한 스턴건으로 기절시키고 납치한다. 들키지 않고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이 사건의 진범이 진짜 모노쿠마의 내통자이며, "욕망 비디오를 [[타이라 아카네]]에게 보여주고 나면 틀림없이 소동을 일으키는 순간이 올 테니 그 때 신호하면 양호실로 가라"는 모노쿠마의 지시를 사전에 들었기 때문이다. 즉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그녀는 의사로서의 재능에 따른 책임감 탓에 표적이 된 셈이다. 사실 [[야마구치 카케루|야먀구치]]가 우연히 범인이 이노리를 막 죽이려던 순간 들이닥친 덕분에 어쩌면 살아남을 수도 있었다. 야마구치는 상황을 파악하자 마자, 범인을 밀쳐낸 다음 그녀를 안고 탈출하려 했으나, 재빨리 정신을 차린 범인에게 그 자리에서 [[참수형|창으로 목을 베였고]], 그 피가 이노리가 입고 있던 흰 가운에 고스란히 물들어 증거가 남아 버린다. 게다가 이노리를 살려 두면 습격하는 자기 모습을 봤을 위험성이 컸기에 이노리도 마저 죽여야만 했다. 결국 범인은 자신의 시간대 알리바이를 굳히면서 자신이 그 자리에 없을 때 자동적으로 살해할 수 있는 트릭을 떠올리고 실행했다. 기절해 있던 이노리는 물바다가 된 과학실 바닥에 청테이프로 결박된 채, 알람 진동에 의해 저절로 스턴건이 떨어지는 장치로 인해 '''온 몸의 피부와 내장이 죄다 검게 타버릴 정도의 [[감전]]사'''를 당하게 된다. 인게임에서 조사 중 비명과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는데, 이것은 이노리가 새카맣게 타들어가며 울부짖는 소리였던 것이다. {{{#black {{{+1 '''챕터 0'''}}}}}} ---- 야마구치의 다리 상처를 치료해주고 있다. 마에다가 말을 걸어주는 건 처음이라며 클래스메이트니까 치료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불러주라고 웃어준다. {{{#black {{{+1 '''챕터 6'''}}}}}} ---- [[키사라기 야마토|키사라기]]가 급히 마련한 트럭을 타고 연구소로 피난을 가면서, 길거리에서 아직 살아 있는 사람을 발견하고 트럭을 세우자고 하지만 79기생 학생들도 도망치기 바쁜 상황인지라 거절된다. 사람을 살리기 위해 의사가 되었음에도 다쳐서 죽어가는 사람들과 시신을 보고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현실에 울음을 터뜨린다. 연구소가 습격당했을 땐 창고에 우에하라와 야마구치와 함께 숨어있는데 둘이 듬직해서 안심이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런 말도 무색하게 창고 문을 뚫고 들어온 모노쿠마 군단에 의해 비명을 지르며 기절한다. 마음의 친구가 되면 마지막 분기점에서 '............... 제가 뭘 말하고 싶은지 알겠죠, 마에다? 전 마에다를 끝까지 이해할 수 없었어요. 아마 저 이외의 대부분의 사람들도 당신을 이해할 순 없겠죠. 당신이 왜 그렇게 슬픈 행동을 한건지,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아직 살아있는 친구들을 생각해 주세요. 그게 당신에게 남은, 마지막 기회에요.' 라고 조언해준다. {{{#black {{{+1 '''챕터 6.5'''}}}}}} ---- 이노리의 양아버지인 [[단간론파 어나더 시리즈/기타 등장인물#안도 히카루|안도 히카루]]가 등장한다. 몸이 약한 [[단간론파 어나더 시리즈/기타 등장인물#야마구치 미도리|야마구치 미도리]]의 병실에 자주 방문하여 진찰을 해 줬기에 안도가 등장할 때 살짝 언급된다. 야마구치를 집에 데려온 적도 있었다고. 평소에도 한결같은 천사력을 보여준 것 같다. 안도가 자신의 딸인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미도리도 착하신 분이었다고 얘기하는 등 칭찬 일색. 안도가 이노리의 양아버지가 된 계기는 자유행동 문서를 참조. {{{#black {{{+1 '''챕터 EX'''}}}}}} ---- 큰 비중은 없지만 외과의로서의 능력을 잘 보여주었다. 쿠로카와가 쓰러지자마자 정신이 들 때까지 옆에서 간호하는 것부터[* EMP 쇼크 장치의 영향으로 모든 장소가 열리면서 양호실도 열린 덕분에 본편에 비해 이노리의 치료가 훨씬 순조로워졌다.] 최후에 우츠로 대신 총을 맞은 타이라를 치료하는 것으로까지 매끄러운 스토리 진행에 있어 매우 중요한 캐릭터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